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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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표 조선업체인 대한조선(대표 이병모)은 지난 3월31일 해남조선소에서 ‘스콜피오 社 ’ 석유제품운반선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선주사의 최고경영자(COO)인 Mr. Cameron K. Mackey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명명식을 갖게 된 선박은 2013년 4월 모나코 선사인 스콜피오(Scorpio)社로부터 수주한 길이 255.9m, 폭 43m, 높이 21.9m의 제원을 갖춘 11만5천톤급 석유제품운반선으로 총 건조 계약 4척 중 세 번째 선박이다.
선박명은 최고경영자(COO)인 Mr. Cameron K. Mackey의 어머니인 Mrs.Winnie C. Mackey여사의 이름을 따 ‘STI WINNIE’로 명명했다. 이번에 인도한 'STI WINNIE'호는 대한조선만의 전략선종인 Eco Ship으로 유해가스 배출량이 최소화된 최신식 Green Type엔진이 탑재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되었다.
한편 대한조선은 이날 인도한 1척을 포함해 지금까지 석유화학제품선 5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중형탱커 부문 전문 조선소로 위상을 공공히 하였으며, 또한 최근에 대우조선해양과 LFS(LNG Fuelled Ship)특허기술 이전 MOU을 체결하여 새로운 선종개발을 통한 성장세를 가속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