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교통연수원에서 교통 서포터즈 등 군·구 주정차 단속원 약 22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주·정차 단속업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단속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친절서비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행동과 교통사고 대처 방법’ 등 직무교육과 함께 단속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증에 따른 도심지 주차난 심화로 주·정차 위반차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속원들이 원칙과 법규에 따라 업무를 충실히 추진할 때 시민들의 주차질서 의식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선진 교통문화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