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청양군이 27일 KT&G제조본부와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승호 청양부군수와 KT&G제조본부 조종철 생산관리 실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자원연계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청양군은 앞으로 봉사활동 분야에 적절한 수혜자를 발굴․선정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KT&G제조본부는 ▲문화축제 도우미 활동을 통한 행동기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상상펀드 기금기부 ▲농촌사랑 일손 돕기 및 사랑 愛 집수리의 재능기부 등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승호 부군수는 “상호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에 앞장선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봉사단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종철 생산관리 실장은 “지역사회 일원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제는 필수 경영활동”이라며 “앞으로 청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제조본부의 이번 사회공헌 협약은 지난해 공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