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가 노후화된 농수산물도매시장 보수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올해 도비와 시비 총 6억원을 들여 송천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보수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준공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주원협과 전주청과, 전주수협, 전주수산 등 4개 법인이 경매동 5개, 관리동 1개 등 총 10개동을 운영 중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보수가 시급하다.
시는 이에 따라 도매시장 건축시설물 도색, LED 조명시설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제빙실 바닥 교체, 방수공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시설 증축, 소방시설물 교체, 저온저장창고 기계시설 교체 및 보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은 25일 새벽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동과 청과동 등을 돌며 중도매인과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법인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할 농수산물도매시장 보수 계획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전반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체계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매시장 유통환경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