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24일 이른 아침 홍성군에 위치한 홍남초등학교 등굣길에 노란색 손피켓(‘엄마손’)을 들고 포돌이·포순이가 단체로 나타났다.
잠시 어리둥절해 하던 학생들은 이내 포돌이·포순이에게 친근감을 드러내며 삼삼오오 모여들어 안아주는 등 반가움을 표시했다.
잠시 후 한손에는 나눠준 ‘엄마손’을 들고 다른손으로 포돌이·포순이와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싱글벙글 웃음을 짓고 있다.
충남경찰이 형식적인 캠페인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포돌이·포돌이를 활용해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게릴라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경찰청(청장 김양제)은 24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홍남초등학교 앞에서 경찰관과 교사, 협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엄마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만든 노란색 부채모양의 ‘엄마손’을 배포하여 보행 중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지난 2010년 12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간시간대(아침 8시∼저녁 8시) 법규위반 시 일반도로에 비해 2배 가중 처벌하고 있고, 금년 4월부터 노인·장애인보호구역까지 확대 실시 예정에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성한 홍남초등학교 안전담당 교사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감성적 홍보문구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충남청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포돌이·포순이를 적극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엄마손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노란색 부채 형태로 제작된 ‘엄마손’과 어린이 교통안전 알림장을 배포하고 안전한 도로횡단법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