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국방부가 전주 도도동 일대를 전주항공대대 최종후보지로 결정 통보했다.
전주시는 최근 국방부가 전주항공대대 이전을 위한 작전성 검토를 실시한 결과, 전주 도도동 일대를 ‘이전협의 진행’지역으로 통보해왔다고 16일 밝혔다.
전주 도도동은 지난 2011년 한국국방연구원의 최적 후보지 선정용역에서 임실 6탄약창, 완주 하리와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던 곳이다.
국방부의 훈령 규정에 따라 다른 행정구역으로 이전할 경우 해당 자치단체장과의 협의결과가 있어야 하지만 군 작전권역 내 항공대대 이전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없었다.
시는 이에 따라 또 다른 이전 후보지를 물색하기 위해 국방부에 작전성 검토를 요청한 결과, 전주 도도동이 이전부지로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처럼 전주 도도동 일대가 항공대대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전주시는 조만간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이전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도동 주변 지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항공대대 이전사업계획 승인 후 용지보상에 착수키로 했다. 또 실시설계 승인 등 내년 초 공사 착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절차 진행에 체계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시는 전주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과 관련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도도동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도도동 주변 피해 예상지역이 객관적으로 입증될 경우 해당지역 주민의 피해보상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