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국방부가 전주 도도동 일대를 전주항공대대 최종후보지로 결정 통보했다.
전주시는 최근 국방부가 전주항공대대 이전을 위한 작전성 검토를 실시한 결과, 전주 도도동 일대를 ‘이전협의 진행’지역으로 통보해왔다고 16일 밝혔다.
전주 도도동은 지난 2011년 한국국방연구원의 최적 후보지 선정용역에서 임실 6탄약창, 완주 하리와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던 곳이다.
국방부의 훈령 규정에 따라 다른 행정구역으로 이전할 경우 해당 자치단체장과의 협의결과가 있어야 하지만 군 작전권역 내 항공대대 이전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없었다.
시는 이에 따라 또 다른 이전 후보지를 물색하기 위해 국방부에 작전성 검토를 요청한 결과, 전주 도도동이 이전부지로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처럼 전주 도도동 일대가 항공대대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전주시는 조만간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이전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도동 주변 지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항공대대 이전사업계획 승인 후 용지보상에 착수키로 했다. 또 실시설계 승인 등 내년 초 공사 착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절차 진행에 체계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시는 전주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과 관련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도도동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도도동 주변 피해 예상지역이 객관적으로 입증될 경우 해당지역 주민의 피해보상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