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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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입학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함평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는 친환경농업의 내실화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농업반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농반을 운영한다.
농업대학장인 안병호 군수는 “기업형 농업으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외국산 농산물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앞을 내다보고 연구하고 끊임없이 배워야한다”고 강조한 후 “우리 군 발전의 시작과 끝이 농업이라는 소신을 갖고 농업대학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프로정신과 자기경영 리더십’을 주제로 자기경영을 위한 사랑, 열정, 목표의식 등 6가지 핵심가치와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학사운영 안내와 함께 각 반을 이끌어 갈 학생장과 총무를 선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