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8일 신양면 귀곡리 마을회관에서 도시와 농촌 간 화합의 자리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귀곡리 침례교회(목사 임상규)가 매년 펼쳐오는 행사로 올해는 자매결연교회인 수원중앙침례교회 봉사단(단장 고명진 담임목사)이 함께 해 도시와 농촌 간 화합의 자리가 됐다.
봉사단 50여명은 귀곡리와 연리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개인별 안경 맞춤, 혈압측정 및 간단한 의료봉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임상규 목사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섬기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하여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