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충청북도는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도내 읍 이상 도심지역에서 실시되는 민방위의 날 훈련시 전시 국민행동요령 습득 및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적기 및 미사일 공습으로 주요시설이 공습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민방위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민방위 훈련을 추진하고자 대피 장소에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직장 및 보행중인 주민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교통통제를 하지 않으면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운행 중인 차량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고층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나 건물붕괴 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현장 도착 시간이 늦어져 화재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해 화재진압에 많은 어려움과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리 및 병원이송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발생시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해지므로 소방차의 5분 이내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며,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됨으로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가 중요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제4차 추가 핵실험 준비 및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다소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내 재산과 생명은 내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일종의 ‘생존훈련’이라 생각하고 실전 같은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