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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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에 걸쳐 관내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전환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민간기업이 보유한 고객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는 서비스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고 있지만 기업체에서 나가는 각종 홍보물이나 판촉물 홈페이지 등에 여전히 지번주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우선 현장설명회를 희망한 127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한 모든 주소표기 및 고객대응 주소표기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해 사용을 유도하고, 선도기업에 대한 기업활동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도로명 주소의 조기정착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전환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현장설명회 기간 중에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각종 홍보물 제공 ▲도로명주소 전환에 대한 상담 ▲부동산 관리 및 애로사항 등을 원스톱 서비스 처리로 기업활동에 전념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부산’조성에 만전을 기한결과 1,072,750건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했다.
또한 다수의 건의사항과 인접 기업의 토지를 포함한 토지합병, 지목변경 등 671필지에 대한 토지이동은 물론 무료 등기촉탁 함으로써 3천3백여만 원의 기업이 부담할 등기비용을 절감시켰다.
임재일 부산시 새주소팀장은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고, 특히 도로명주소 전환 사업은 도로명주소가 우리생활 속에 뿌리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라면서, “앞으로 주소를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5년 부산시 지정 324개 선도기업에 대해서도 현장 설명회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