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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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담양의 주요 관광명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군은 설 연휴가 길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19일 설 당일 군에서 관리하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 무료개방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등 6곳이 해당된다. ‘죽녹원’은 연간 관광객 수가 150만 명이 넘으며, 대나무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명절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죽녹원 내 조성된 시가문화촌은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현돼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메타세쿼이아길’은 나무 터널로 2006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 선정과 더불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져 작년에 영화 세트장이 조성된데 이어 호남기후변화체험관도 개관돼 학습장소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메타세쿼이아길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메타프로방스는 음식점과 카페, 펜션 등이 아기자기한 건물로 지어져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명승지로 지정된 ‘소쇄원’과 전통죽세공예의 역사와 공예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 가사문학의 발자취와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한국가사문학관’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길고 날씨가 따뜻할 것으로 예상돼 성묘 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와 근무자들의 친절교육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