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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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김진태)은 2월5일(목)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도내 유통 농.수산물의 방사능 오염도 조사’ 및 ‘학교 급식업체 납품 농.수산물 안전성 조사’ 관련 2015년도 사업에 대해 도교육청 및 15개 시.군.구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과 한자리에 같이 하였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학교급식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검사와 중금속 검사,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추진하여 학교 급식 식자재 및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영광원자력발전소로 인한 전북지역 해안에서 생산되는 어패류의 방사능 오염도를 조사하며, 특히 고창 인근 해역을 중점적으로 매월 수산물 방사능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여 영광원자력발전소 인근 전북 해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도교육청 등은 급식 식자재 및 유통 농.수산물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등과 관련 기관이 협의체를 구축하여 먹거리 안전 확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