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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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TP는 2월 5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전라북도 지역산업에 창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산업 혁신기관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역산업의 창조경제화를 통한 성과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성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이상학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백두옥 전북TP원장 등을 비롯하여 전북테크노파크․창조경제혁신센터․지역혁신기관․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전북도 성장동력산업 담당 공무원 등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지역산업 혁신기관 워크숍은 전북도의 지역산업 육성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혁신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였다.
본 워크숍에서 김성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산업부의 지역경제 발전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이 ‘전북 신성장동력산업 육성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어서 전북TP 김진수 정책기획단장이 ‘2015 전북지역산업 진흥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상학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융복합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부터 2015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지역혁신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은 “올해에는 지역산업에 창의성을 부여하기 위해 창의융합형R&D, fast-track, 창조혁신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 비즈니스모델이 신속하게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산업의 창조경제화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확산을 위해 지역혁신기관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