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22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목포시보건소가 손씻기와 기침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의사환자수가 외래환자 1천명당 14명으로 유행주의 수준인 12.2명을 초과해 주의보를 발령했고,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는 인플루엔자는 1~4(평균 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전신 쇠약감, 인후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생명을 위협하는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는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예방을 위해 손씻기, 휴지·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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