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설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사전홍보·계도 및 특별 지도점검 및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