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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바다위를 걸을 수 있어,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영에서 뱃길로 15분 떨어진 섬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길이 98 m 보도교로, 차량은 통행을 할 수 없다.
청정해역의 바다와 두 섬의 비경을 한 눈에 보며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다.
연대도와 만지도는 100m이내 거리에 있었지만, 그동안 주민들이 배를 타고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보도교는 이렇게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출렁다리 형태로 만들어져 걷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생태섬'으로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대도, 걷는 즐거움을 더해줄 출렁다리의 개통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섬과 섬 사이 경남에서는 최초로 개통한 출렁다리가남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