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김포시, 김포로타리클럽 & 김포시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2월 1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로타리 클럽, 김포시치과의사회 참여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보조금(US$40,000)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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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해 2월 발생한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발굴로 어려운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지난해 한국전력, 삼천리도시가스, 통·반장연합회, 한국야쿠르트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10개 군·구에 대해서도 복지통장제 및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고 통·반장 및 민간단체에 ‘일제조사표’를 배부해 단전·단가스 가정 방문시 활용하도록 했다.
시는 1월 16일 군·구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말 제·개정돼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속칭 ‘세모녀 3법’(긴급복지지원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주요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제도정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복지전달공무원(60명) 및 민간보조인력(147명)의 조속한 채용 및 배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동절기 집중 발굴기간(‘13.12~‘14.2)에 6,179건(‘12년 630건, ’13년 3,017건)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정 등의 지원을 했다. 이외에 이번 집중 발굴기간인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에만 공적·민간 자원의 연계를 통해 3,591건의 소외계층을 추가로 발굴·지원했다. 이 중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사업비 51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5%가 증액된 9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