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전 세계 ‘인간 북극곰’들을 볼 수 있는 대표적 겨울 바다축제인 ‘제28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해운대 앞바다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월 4일 오전 9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국·내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웨스틴조선호텔이 최초로 주최한 이래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일보사와 (사)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후원한다.
‘북극곰 수영축제’는 영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할 만큼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부산시민은 물론, 한겨울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바다수영을 즐기는 국내외의 수영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의 본행사인 ‘북극곰 수영’은 오전 11시부터 개회식, 몸풀기 댄스, 겨울바다 입수, 수영대회 및 보물찾기 등으로 실시되며, 부대행사로는 △칼라풀 바디페인팅 체험 △품격있는 북극마을 포토존 △북극곰 추억사진 공유하기 △을미년 신년맞이 가훈 써주기 △북극곰 인증뱃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공연 및 참여행사로 △단체 기마전 △신나는 댄스공연 △짝짓기 서바이벌 △풍선 발묶어 터뜨리기 △최고의 몸짱, 패션왕을 선발하는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올해는 해양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해양레저 및 해양관련 기업홍보 전시전이 함께 열리기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극곰 수영축제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