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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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의 2015년도 예산이 지난 15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일반회계 2,896억 원, 특별회계 1,186억 원을 각각 편성하여 총 4,08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분야는 영유아보육료,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정책의 확대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해 전년도 986억 원 대비 8.2% 증가한 1,066억 원을 편성해 일반회계예산의 36.8% 비중을 차지하는 등 편성 액이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내년도 구리시의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사업 229억 원,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39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29억 원,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78억 원, 이문안저수지 공원화사업 69억 원, 여성회관 건립 용역비 14억 원 등이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은 민선6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해인 만큼 확정된 예산에 따라 시민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예산편성 및 집행내역을 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시홈페이지 (http://www.guri.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주민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게시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