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덕진공원을 대표 문화생태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전통문화관광다울마당을 통해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전주를 품격있는 전통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통문화관광다울마당 관광분야와 전통문화분야 소위원회를 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소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하고 전주덕진공원 대표 관광지 조성 방안과 전주 전통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정책대안 발굴 등을 협의했다.
전주시는 지난 달 민.관.산.학 협의체인 전통문화관광다울마당(공동위원장 이재운.최영기 전주대 교수) 발대식을 갖고 전통문화와 관광분야 소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기로 했다.
전통문화와 관광분야 소위원회는 전통문화의 경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전주 전통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정책대안 발굴, 전통문화분야 각종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되며, 관광분야에서는 덕진공원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 및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원도심 도시관광활성화사업,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소위원회에서 전통문화 분야는 2015년 추진예정인 전통문화도시육성 용역 과업지시서와 2015년 전통문화도시 주요사업, 201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도심 문화예술마을 조성 추진방향 정립, 문화 축제?행사 개선방안 등 5개의 안건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관광분야에서는 전주 대표관광지로 선정돼 향후 10년 동안 추진되는 덕진공원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 덕진공원 경관개선사업,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원도심 도시관광활성화 방안,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에 관한 사업발굴 및 추진방향 등의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전주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덕진공원을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대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덕진공원의 대표적 명소인 덕진연못에 대한 관광매력물 만들기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열린 관광분야 소위원회에서 최영기 공동위원장은 “덕진연못과 동물원을 포함한 약 100만평의 덕진공원을 10년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울마당 관광분야 소위원회가 전주 관광발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 덕진공원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방향성 및 포인트 개발, 컨설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