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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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3일 상암동 MBC 경영센터 M라운지에서 마포관광 발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마포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효율적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포 관광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聽) 정책대안을 마련하는(茦) 청책토론회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청책토론회를 시작으로 관련 업계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긴밀한 민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관광활성화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주관하여 지역의 관광업계 종사자, MBC, 서울산업진흥원 등 DMC 입주업계 관계자, 관광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1부(발제), 2부(토론)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마포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지역콘텐츠 관광자원화 방안 ▲DMC 관광활성화 방안 등이 발제됐다.
이어 2부는 ▲관광분야 전문가 토론 ▲지역사회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 및 마포구에 바라는 관광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포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관광업계와의 상호 의견교환 및 효과적인 민관협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