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광진구상공회,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400만 원 기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9일 광진구상공회 제27기(회장 이희주)로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광진구상공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송년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송년 자선음악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모금한 성금 4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아동들을...
겨울방학을 앞두고 시내버스가 감축 운행된다.
부산시는 학생들의 겨울방학기간 단기 이용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1월 1일부터 1월 29일까지 시내버스 차량 운행을 7.83%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계통 조정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시내버스 이용승객 감소를 감안해 적용하는 것이다. 노선별 운행대수가 적거나 출·퇴근 등 평소 이용율이 높은 노선 및 12월 27일 신설되는 노선 등은 감축운행 노선에서 제외된다.
평일은 상용차량 2,374대중 7.83%인 186대가 감축된 2,188대를 운행한다. 토요일은 2,154대에서 2,085대(3.2% 감축), 일요일 및 공휴일은 1,975대에서 1,942대(1.67% 감축)를 운행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감축운행은 내년 부산 시내버스 전체 136개 노선 중 100개 노선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겨울방학 기간 중 버스 이용수요 감소에 대응해 약 23억 원의 운송비용절감을 통해 운송수지 적자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감축 운행에 따른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정한 배차간격을 유지하고 이용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겨울방학에도 감축운행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 동안 평균 버스 승객수는 평상시 대비 8.8% 감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