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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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시정방침인 “시민을 편안하게! 신바람나게! 행복하게!” 슬로건에 맞는 도시를 디자인하고자 시민과 소통하는 디자인 컨설팅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양주시 분야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수립되면서, 현재 각종 허가 및 공사 등의 공공디자인 부분은 설계 이전단계에 디자인 협의․자문․심의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민간영역의 건축 및 토목공사, 각종 사회단체 사업에 대하여도 내부 디자이너들을 활용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시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디자인 컨설팅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소통하는 명품 도시 디자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행은 내년 1월부터이며, 컨설팅 대상은 건축물 및 색채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매체 디자인으로 양주시에 설치되는 건축물․시설․시설물 등의 디자인을 적용함에 있어 순수 양주 시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시 소속 디자인팀 전문디자이너가 컨설팅을 담당하며, 디자인 협의 난이도를 고려 최대 1개월 내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디자인 역량 공감대를 확대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양주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