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4년 하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6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예산군은 전 항목에서 두루 고득점하며 도내 최고의 하천정비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예산읍 시가지 주요하천인 예산천의 하상정리, 쓰레기수거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및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한 예초작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군은 내년도 하천유지관리 사업비 3,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군민의 안전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군과 읍·면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덕분이다.
올해 2회에 걸쳐 예산천 하상정비 작업을 실시했으며, 수문유지 관리, 하천부지 내 지장수목 및 쓰레기 수거,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진열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하천유지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