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충북 충주시가 최근 공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7개의 취약공원을 선정, 여자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비상벨이 설치된 공원은 대가미공원, 남양공원, 칠금4호공원, 금릉소공원, 목행공원, 호암공원, 금제공원 등 7개 공원이다.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은 위험시 벨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려,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여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호막이 될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충주경찰서, K-water와 공원 내 범죄와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주시와 K-water는 관할 공원 내 CCTV, 비상벨 설치 등 방범시설 확충과 예산지원, 환경정비를 통한 우범요인 제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 설계 및 정비, 신규 공원 조성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도입을 통해 공원의 안전 기반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충주경찰서는 지구대별 공원순찰반과 충주시 공원관리원이 취약공원에 대한 방범진단과 야간순찰로 공원의 주취자 행패 및 청소년 비행 최소화에 노력해 왔다.
앞서 15일 시는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공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범죄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공원을 대상으로 충주경찰서, 여성의용소방대,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원 등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놀이 및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와 관리, 충주경찰서와의 야간순찰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