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김포시, 김포로타리클럽 & 김포시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2월 1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로타리 클럽, 김포시치과의사회 참여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보조금(US$40,000)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6일 2014년도 농촌자원분야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2014 농촌자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비롯해 금년도 시범사업 대상자와 교육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에 소재한 꽃뫼농원 농촌교육농장에서 팜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팜파티(Farm Party)는 최근 농업·농촌의 6차 산업분야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마케팅의 한 분야다. 소비자들을 농업현장에 초대해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든 농가음식들을 맛보고 다양한 공연이나 문화, 체험 등을 즐기면서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홍보하고 직거래 고객 확보를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 회원 및 농업인들은 각자 참여한 분야별로 한 해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후에는 꽃뫼농장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활용한 떡케익 만들기 강의를 듣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인근의 주민의 기타연주를 감상하는 등 농가파티공간으로 변신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담소와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15년도에는 보다 발전되고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는 지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