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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지도발 대피 세부계획 토의 및 교육
  • 손영목
  • 등록 2014-12-16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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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목

 

김포시는 지난 11일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소회의실에서 접적지역 민방위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애기봉 점등행사(예정)과 관련하여 북한의 도발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비상사태 발생시 노약자 및 거동불편자 주민보호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고, 마을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피방법과 절차 등 주민보호 매뉴얼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민방위 비상대피소는 평소 관심을 갖지 않으면, 비상시 급박한 상황에서 누구나 당황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는 사실상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시에서는 비상대피 취약자를 “누가(?), 어떻게(?), 얼마나 신속하게 대피시키는가?” 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주민의 안전확보와 보호문제는 비상사태 발생후 논의되어서는 안된다고 전하고 평소 주민대피 훈련과 매뉴얼 보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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