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정부가 담뱃값 인상 등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금연을 권유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담배를 끊고 싶어 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증가했다. 전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도 방문 희망자와 운영시간 등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직장인 또는 대학생 흡연자들은 낮 시간에 보건소를 내소하기 힘들기 때문에 금연을 하고 싶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흡연자들을 위해 전주시보건소가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초 혁신도시 농촌진흥청의 신청을 받아 2달 동안 6회 방문을 예정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10월 27일 처음 방문하여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대상자로 등록하고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등록자들에 대해 개별적 금연상담을 시행하고 니코틴 의존도 검사, CO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 이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1차 방문 때 39명 등록 이후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매 회 방문 때 마다 등록자수가 계속 늘어 현재는 등록자 수는 49명이며 12월 4일, 5차 방문을 실시한 결과, 직장 내에서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금연상담을 받는 점에서 직장인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았다.
전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직장인들의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 근무하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러 나오는 몇 분, 그 시간을 무료로 제공되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투자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