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비올리스트 이한나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26일 오후 7시에 하우스 콘서트
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
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하며, 이번에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위
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이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비올리스트 이한나씨와 피아니스트 박진우씨가 협연을 할 예정으로 슈베르
트의 ‘겨울나그네’, 파야의 ‘7개의 스페인 민요’를 협주하며, ‘모짜르트’, ‘바그너’, ‘슈
만’, ‘리스트’ 등의 피아노 연주와 에네스코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등을 들려
준다.
이한나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강사로 활동 중으로, 2007년 국제영아티스트 콩쿠
르 1위, 헬람 영아티스트 콩쿠르 특별상, 오사카 국제 콩쿠르 2위, 2009년 뉴잉글랜드콘서
바토리 협주곡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수의 국제콩쿠르를 석권한 연주자다.
박진우씨는 이탈리아 ‘Alcangelo Speranzza' 'Jacopo Linussio' 등 세계 유수의 콩쿠
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으로, 독일, 이탈리
아, 네덜란드, 그리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5천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