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울산광역시는 오는 8일에서 12월 14일까지 차량통행이 적은 주말시간(토요일 오후 11시 ~ 일요일 오전 8시)에 5회에 걸쳐, 성내고가교의 상판(P.S.C BEAM, 60개) 거치작업을 위해 미포조선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를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이 구간은 1차로 우회전 전용차로와 2, 3차로 좌회전 차로로 통행하고 있으며, 우회전 전용차로 통제에 따른 차량이용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공사구간 내 임시로 우회전 전용차로(L=110m, B=3.0m)를 설치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사전에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거쳤으며, 임시 우회전 차로 이용을 위해 공사장 인근에 공사표지판, 경고등, 교통안전표지 등을 설치하였고, 공사 당일 안전요원 등의 배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내고가교 설치공사는 9월에 기초설치공사를 모두 끝냈고, 상판거치 작업 후 포장 및 부대공사를 내년 3월말까지 완료하여 임시개통 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총 5,3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길이 8.38km(본선 5.62km, 접속도로 2.76km), 2 ~ 4차로 규모로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현수교 상판 포장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88%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