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홍성군보건소는 주로 10월에서 11월 중에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감염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풀에 붙어 있거나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시 두통, 오한, 발열, 발진, 근육통이 나타나고, 1cm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 상처(가피)를 형성하게 되며, 기관지염, 폐렴, 신근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농촌에서는 밭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발병하기 쉽고, 근래에는 레저 및 야외활동자의 감염사례도 많다.
또한 9월 둘째 주에서 11월 둘째 주 사이에 진드기에 물려 1~3주의 잠복기가 지난 9월 다섯째 주에서 12월 첫째 주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밭 추수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유사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