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광진구, 이비에스(EBS) 대표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수학 자기주도학습 특강 개최
광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6일과 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평가될 만큼 높은 난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광진구 관내 일반고가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며 지역 내 교육 열정과 학습 성취를 다시 한...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부산 UN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 동시묵념 및 추모행사인 ‘Turn Toward Busan(턴투워드부산)’을 기념식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재난․재해 경보 등 비상사태와 현충일 외에 사이렌을 울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올해를 기점으로 이 행사를 확대해 ‘부산’이 세계유일의 UN기념 공원을 보유한 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부산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턴투워드부산’은 2007년 6. 25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가 제안해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가 한 도시(부산)로 향하는 매우 특별한 행사이다. 국가보훈처는 예년과 달리 올해 이 행사를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명인 피케팅 영상, 티저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홍보 키(key)는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다.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을 향해 추모를 한다는 숫자 1의 의미와 국경을 초월해 같은 마음으로 하나(ONE)가 된다는 복합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턴투워드부산’이 내포한 의미와 상징성은 부산이 보유한 그 어느 유․무형의 자산에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보훈처와 협의, 이 행사를 브랜드화 해 부산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행사가 세계적인 추모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일 11시 1분간 부산 전 지역에 울릴 사이렌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시는 물론 관련기관에 홍보를 요청하고 많은 시민들이 추모묵념에 참여토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