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고양경찰서(서장 이형세)는 해외에 서버를 설치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여 13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A某(33세, 남) 등 4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하는 등 ‘14. 5.1. ~ 10. 31. 까지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집중 단속하여 256억원 규모 4개 조직원 107명을 검거하여 이중 12명을 구속하고, 상습 · 고액 도박행위자 95명은 상습도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某(29세, 남) 등 5명은 ‘13. 6월경부터 10월 말경까지 베트남과 중국 현지에 3층 주택 전체를 임대하여 사무실을 차리고 국내 회원을 모집,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7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후 배팅금을 편취하고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으로 운영하였고, 특히 이들 중 2명은 수도권 폭력조직의 조직원으로 밝혀졌다.
또한 다른 운영조직들도 대부분 중국과 베트남등 해외에 사이트를 개설하여 국내 고급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려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라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대포폰, 대포통장을 이용하였고, 주로 학교 선 · 후배들을 끌어들어 운영하면서 고급오피스텔에서 외제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유럽여행을 하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범죄수익금으로 사용한 사무실보증금등 1억 9,500만원과 외제차량 등을 압수하여 처분금지 조치하였고, 이들 이외에 중국, 베트남 지역에 다른 도박 사이트들이 계속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