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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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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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2000회 이상 공연, 20만 관객 돌파! 18년 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5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으로 출발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지난 2007년 대학로를 대표하는 흥행 연출가 위성신과 ‘꿈결 같은 세상’을 부른 가수 송시현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작품은 크지 않은 무대를 꽉 채우는 '여관'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세대별, 유형별로 나누어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 놓는다. 노총각 노처녀,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한 남편과 그를 찾아온 아내, 인생의 황혼기에 이민을 가려는 할머니와 그를 말리는 할아버지, 학교 선배를 유혹하는 당돌한 후배까지 각각의 에피소드는 짧지만 강렬하게, 때로는 살며시 다가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