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가 다시 찾고 싶은 지속가능한 명품 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한 수용태세 마스터플랜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과 관광객, 전문가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수정·보완함으로써 ‘한국 전통문화관광 수도’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6개 분야, 18개 사업계획을 주 골자로 한 ‘한옥마을 수용태세 개선 종합계획’을 마련한 가운데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옥마을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주요 6개 분야는 △한옥마을 관리·운영체계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사람중심 교통환경 △멋스런 한옥관리 △전통문화 관광콘텐츠 확충 △지속가능 슬로시티 조성 등이다.
세부적으로 한옥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관리·운영체계 강화 차원에서 관리·운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전·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거주민 생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사업소를 한옥마을로 이전해 각종 민원해결 전담 직원 배치, 신고·인허가처리 매뉴얼 마련, 촌장제 도입, 해피하우스 설치, 대규모 축제·행사의 원칙적 제한, 경관 관리방안 수립, 지구단위계획 운영 강화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지속가능한 명품 한옥마을이 될 수 있도록 괘적하고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청소 △화장실 △하수관거 정비 △가로 정비 △광고물 관리 △식품위생 △금연 △소방 등 관광수용태세를 대폭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