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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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여수경찰서 (서장 하태옥)에서는 경찰관. 의경, 경우회, 경찰발전위원, 보안협력위원,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일선 협력단체 초청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혼탑 참배한 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유공 직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와 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치안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수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여수시민들의 많은 축하도 받고 감사한 마음 돌려 드리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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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 수사과 경감 전우철, 여문파출소 경위 김홍은.안정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경비교통과 경감 이상복 외 7명이 경찰청장 표창, 여성청소년과 경위 정세관 외 5명이 지방청장 표창, 생활안전과 경위 전동률 이 도지사 표창, 경무과 경사 서정용 외 55명은 경찰서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74명이 각종 포상을 받았다.
또한 보안협력위원회 손신국 위원장은 경찰청장 감사장, 경찰발전위원회 김현전 위원과 새마을부녀순찰대 서정례 대장이 지방청장 감사장, 민간인 최무진 외 69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치사처럼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곧 정부에 대한 평가의 잣대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범죄와 사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질서를 확고히 하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