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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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땅끝오토캠핑장에서 제2회 땅끝 아빠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아빠캠프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오는 11.1(토)~11.2(일) 1박2일간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5세~초등4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오는 10월21일까지 캠핑카(10가족), 텐트(10가족)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해남군 보건소 출산정책담당에게 신청서를 제출하고 캠프비용은 캠핑카는 가족당 5만원, 텐트는 가족당 1만 5천원이다.
아빠캠프에서는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아빠에 대한 자녀의 생각을 마음으로 느끼는 동시에 가족애를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군은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 조사 실시 당시 좀 더 많은 가족이 혜택을 누리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텐트 10동을 추가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남은 2년 연속 전국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한 곳으로 아빠캠프를 비롯해 친출산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