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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소방교 이상한, 소방사 이진수)이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 대비, 구슬땀을 흘리며 자체훈련에 매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은 기본역량평가 1개 분야 수영기초평가(수영, 잠영, 입영), 구조기술평가 필수 6개 분야(로프 하강 및 등반, 맨홀인명구조, 수평구조, 수상 인명구조, 수중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와 선택 4개 분야(수직구조, 요구조자 들것고정,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응급처치)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현재 보령소방서 구조구급센터에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 5명이 해변구조대, 교통사고현장, 산악구조 등 긴급한 구조현장을 누비며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이주원 구조구급센터장은 “앞으로 전 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조현장의 전문가인 인명구조사 계속적으로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