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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고용복지+센터는 오는 16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경기도, 경기동부상공희의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남양주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의 성장이 유망한 우량 중소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약 1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남양주 외에도 서울을 포함한 주변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며, 구인 직종 또한 일반 사무직을 비롯하여 제조, 웹디자인, 영상편집 등으로 다양하여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일자리 사전상담 및 인터넷 사전등록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기업에서 1:1 상담 및 면접을 받을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등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은 누구나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단위로 도농역 → 남양주 시청(금곡동) → 경복대학교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다.
남양주고용복지+센터는 “이번 박람회가 인력난을 겪는 우수 중소 기업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