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광진구상공회,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400만 원 기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9일 광진구상공회 제27기(회장 이희주)로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광진구상공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송년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송년 자선음악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모금한 성금 4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아동들을...
부산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자체 감사계획에 따라 시 본청 복지건강국이 2011년도 11월 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복지건강국에서 추진한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개선 대안을 제시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처리 업무 중 위법․부당한 사례와 복지·보건 공공서비스 향상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중점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감사대상 기관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부조리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감사 요망사항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시 감사담당관실로 서면이나 전화(☎888-1356), FAX(888-1359) 또는 인터넷(www.busan.go.kr)으로 접수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하고 익명이나 수사 및 재판에 관한 사항, 개인사생활 침해우려가 있는 사항, 타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신청접수가 제외된다. 신고 받은 감사요망사항에 대하여는 감사를 실시해 잘못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제출한 시민에게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부산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무사안일․소극적 업무 처리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 공무원은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며, 감사 종료 후 감사결과를 부산시 홈페이지 감사정보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