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HACCP 축산마을’ 자매 결연 체결
홍성군 홍동면 개월마을이 지난 30일 축산물 안전관리인증원 중부지원과 ‘HACCP 축산마을 조성’ 시범마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HACCP 축산마을 조성’ 시범마을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향후 개월마을을 대상으로 HACCP 교육은 물론, 기술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 마을 축산농가 HACCP인증 100% 달성을 유도하고 HACCP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특히 HACCP 특별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을 바탕으로 개월마을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을 배정하여 찾아가는 무료기술상담 등 현장방문지도와 안전관리인증적용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HACCP인증 심사 신청 시 수수료 감면 및 HACCP 교육비 최대 50% 감면 적용, 마을입구 공동 차량소독시설 및 소독약 등 방역관련 물품지원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홍구 개월마을 이장은 “이번 결연식 체결로 개월마을 축산농가의 HACCP 100% 인증이 달성되면 홍성축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이라며, “지역의 모든 축산농가가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