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달29일 112종합상황실에 해남경찰서에서 자살의심자 구조요청 공조 수사 의뢰를 받고 휴대폰 위치 추척후여수 오동도로 확인되자 112타격대인접 파출소순찰차 4대, 형사기동대 등에 신속하게 출동 지령 및 인상착의를 전파하였다.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오동도 일대 해안 주변을 면밀히 수색하중같은날 오동도 내 바다위에설치된 구름다리에서금방이라도 뛰어내릴 것처럼 바다를 응시하고 있던30대 초반가량의자살 의심자를 발견 하였다.
신분 확인 요청하였으나,눈물을 흘리며 죽고싶다,혼자 있게 해달라”는 말만 되풀이 하였으나 경찰관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자살 의심자를 파출소로 동행,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자살의심자는 대전시 거주 전모(31세,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다고 유서를쓴후 그 내용을 사진 촬영하여 남편에게 전송한 것을 해남경찰서에서 신고하여 13분여 만에발견하여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하여 믿음직한 경찰관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감성치안을 전개하였다.
여수경찰서(서장하태옥)는“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출동 조치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사건 현장에 가까이 있는 경찰은 관할이나 부서불문하고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며 안전한 여수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