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정상적 탐방문화 정상화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많이 발생되는 도토리·버섯·약초 채취 행위와 샛길출입, 취사·야영행위,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입산시간 지정제와 대피소 사전예약제 이행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또한, 불법 산행을 조장하고 있는 일부 탐방객의 그릇된 탐방문화 근절을 위해 상시 야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