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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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합계출산율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 8월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출생통계’에서 해남군 합계출산율이 2.349명으로 전국 1.187명보다 1.162명 많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정책사업을 펼친 결과로,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연간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첫째 300만원, 둘째 350만원, 셋째 600만원, 넷째이상 7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시책으로 셋째아 이상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 산모아기사랑 산후조리식품 지원, 난임부부 의료실비 지원, 신생아 무료 이름지어주기, 예비 아빠와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주․야간) 운영, 땅끝 아빠 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언론과 연계한 “축” 탄생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 출생아를 지역 해남우리신문에 게재 아기 탄생을 가족과 지역 구독자 타 지방 향우들이 축하해 줌으로써 직장 사회에 출산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철환 군수는 “농촌지역이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이 2년 연속 출산율 1위의 영광을 안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신에서 양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으로 차세대 인적 자원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계 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15~49세) 가임기간 동안 낳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