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홍성군 홍북면은 관내 노은리 및 대인리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홍북면에 따르면 주민, 면 직원 등 20명은 지난 25일부터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인 성삼문선생 유허지, 엄찬 고택, 성삼문선생 부인묘, 최영장군 사당 등 4곳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명절과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많은 9월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을 비롯해 홍북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홍북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문화유적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관내 문화유적지에 대한 꾸준한 관리로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북면 노은리는 최영장군과 성삼문선생이 102년의 시차를 두고 한 곳에서 탄생한 노은리가 곳으로 유명하고, 현재 노은리와 대인리에는 최영장군 사당인 기봉사와 성삼문 선생의 위패를 모신 노은단,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1호로 지정된 엄찬고택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