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활력소를 제공할 2014년도 2차 생활체육교실이 8월 2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 제2차 전주시생활체육교실」은 덕진수영장 등 48개소에서 수영, 골프, 요가 등 16개 종목으로, 보는 체육에서 직접 참여하는 초보자 위주의 생활체육 교실로써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5일 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생활체육교실은「스포츠 7330운동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문화 정착을 목표로 연중 운영하여 왔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일상속에서 즐기며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더불어 특히, 생활체육프로그램의 참여 기회가 어려운 소외계층(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2차 모집기간은 2014. 8. 26일부터 9. 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www.jj7330.com)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16개종목 1,7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전주 시민으로서 종목별 초보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15,000원으로(단, 종목특성상 다소 다를     수 있음) 최근 시민들의 웰빙 바람에 부응함으로써 인기종목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우려 등으로 많은 참여가 예상됨.

윤재신 체육청소년과장은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도시로서 시민들이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