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와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단장 경상현)은 오는 21일 토요일 『구리전통시장 예술시장』을 비롯해 25일 수요일 『만사형통 운수대통 복권 행사』, 돌아오는 7월5일 토요일에는 구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결혼이주 여성들과 『다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토요일 개최되는 구리전통시장 예술시장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리전통시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SBS 스타킹 출연 ‘이상무의 서커스 세상’ 신기한 마술쇼 야외무대 공연 및 석고마임 퍼레이드 거리공연과 더불어 ▲부채만들기 ▲점토 탈 만들기 ▲ 힐링 타로점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구리전통시장 예술시장행사』에는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상인예술공연단 산하 ‘어울림 상인밴드 공연단’, ‘해와달 난타 공연단’의 신명나는 야외무대 초청공연으로 상인과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배워왔던 상인문화클럽 활동으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5월 31일 개최된 예술시장 1차 행사에서 시장을 찾은 고객 박희경(인창동)
씨는 “시장에서 이렇게 멋진 야외무대 공연도 관람하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하니 이제 멀리 가서 문화생활을 즐길 필요없겠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구리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5일 수요일 100%당첨 『만사형통 운수대통복권행사』로 고객감사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박홍기) 가입 점포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행사이다.
다음달 5일에는 구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결혼이주민 여성들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뽐내고 자랑하는 『다문화 음식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다.
축제 당일 각 팀들이 음식을 만 든 후 시장이용고객들은 각 나라의 이색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국제적인 맛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각 나라별 음식축제 때 사용 할 재료를 행사전일 구리전통시장내에서 장을 보며 시장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취지도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