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6개 특성화고생 대상으로 시범사업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1일(수) 경기글로벌통상고, 군산여상, 제주여상 등 3개지역 6개 특성화고와 “특성화고 FTA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FTA를 통한 교역의 중요성은 증가하는 반면, 중소기업의 FTA활용 실무인력은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4.5월 현재 우리나라는 47개국과 9개 FTA가 발효 중이며, 한·중 FTA까지 체결될 경우 FTA 교역비중은 36%에서 60% 이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반면, 중소기업들은 원산지관리 담당 인력 부족을 FTA활용의 어려움으로 호소하고 있어,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인력양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전북·제주지역 FTA 활용지원센터를 주관기관으로 6개 특성화고생 120명을 대상으로 FTA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