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부시장 김송일)에서는 여성폭력시설 및 소규모 여성권익시설에 대하여 재난?재해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화재발생시 응급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완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2014년 5월 9일(목) 14:00에 노송동 소재 전주가정폭력상담소 교육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상담소 특성상 교육인원이 적어 자칫 이론 중심의 형식적인 교육의 틀을 벗어나 권역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교육효과를 증대시키고 상담소 종사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한 곳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완산소방서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된 교육내용은 화재 예방 요령 및 화재 시 진화방법, 대피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예상치 못한 화재나 재난 발생시 초기대처 능력 배양 그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최근 세월호의 사건을 보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인 안전에 대한 욕구가 이시대의 중요한 화두라는 점은 누구나 공감하듯 국가적 책임이전 우리 스스로가 미리 대처하고 대응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이날 완산소방서에서는 동영상자료를 통한 화재 사례 소개 및 화재 시 피난요령, 관리주체에 의한 자율안전 점검 등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 운동과 기타 안전에 대한 전달사항도 함께 진행됐다.
이숙이 여성가족과장은 소방안전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비 노력에 에 노력해주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