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주청년회의소(회장 문명철)와 자매결연 청년회의소인 일본관림청년회의소(이사장 나가라 미츠노리)는 4. 18(금) 16시, 전주시청을 방문하여 문화홍보 및 관림시장 친서전달식을 가졌다.
일본 관림청년회의소, 서전주청년회의소 임원 30여명과 김송일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림시장 친서전달, 전주시 홍보영상 시청 및 민간단체 교류협력에 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송일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두 단체의 우호증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야스라오카 관림시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림청년회의소와 서전주청년회의소의 정기적인 교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나가라 미츠노리 관림청년회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문화와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양국 청년회의소는 1983년 자매결연을 맺고 양시 어린이들의 그림그리기 대회, 금암동 소공원 조성, 전주천 환경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왔으며, 일본관림청년회의소는 전주시 체류기간 동안 서전주청년회의소와 공식회의 및 단합대회를 통하여 교류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